'아이들은 액세서리가 아니다': 중국의 어머니가 딸의 드라마 학교 제안 편지를 훔쳐 고향에서 일하도록 강요해 온라인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딸의 입학을 막기 위해 명문 연극대학 입학 서류를 훔친 중국 엄마의 사연이 본토 소셜미디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Southern Weekly는 8월 21일 중국 남서부 쓰촨성 충칭시의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어머니가 Jiajia라는 별명을 가진 딸이 베이징 중앙희극학원에 입학하기 11일 전에 입학 제안과 증빙 서류를 훔쳤다고 보도했습니다.

거의 50세에 달하는 어머니는 Jiajia가 중학교 때부터 일을 하지 않았으며 17세인 딸이 고향에서 교사가 되어 평생 그곳에서 살기를 기대했습니다.

8월 14일 수영 강습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Jiajia는 어머니가 집에 없는 것을 발견하고 뭔가 잘못되었음을 느꼈습니다.

그녀는 대학 지원에 필요한 신분증과 기타 중요한 서류가 보관되어 있는 책가방을 확인하기 위해 침실로 갔습니다.

Jiajia는 입학 허가서, 신분증, 등록금 은행 카드, MacBook 컴퓨터, iPad 및 여분의 휴대폰을 포함한 서류와 기타 물품이 모두 사라진 것을 알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러다가 그녀는 거실 테이블 위에 펜과 메모가 놓여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읽은 메모.

Jiajia는 그녀의 어머니가 그녀가 교사가 되기를 기대한다는 것을 알고 즉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깨달았습니다.

“어머니는 제가 대학에서 연극을 공부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셨어요. 그녀는 내가 교사가 되어 평생 집에 머물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라고 Jiajia는 말했습니다.

그녀는 교사가 되고 싶지 않았고 시나리오 작가가 되어 베이징이나 상하이 같은 대도시에서 살기 위해 열심히 일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떠나기로 결정한 또 다른 요인은 까다로운 어머니로부터 벗어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Jiajia는 6월 대학 지원서 작성 마지막 날, 그녀의 어머니가 그녀의 침실에 침입하여 그녀에게 지역 대학을 선택하도록 강요했다고 회상했습니다. 당시 Jiajia는 어머니가 요구하는 대로 했고, 이것이 그녀의 어머니를 진정시켰습니다.

그녀는 지배적인 어머니를 피해 다니기 위해 한 가지 계획을 세웠습니다.

어머니가 신청서가 완성되었다고 생각한 후, Jiajia는 집을 몰래 빠져나가서 신청서를 수정하기 위해 PC방으로 갔다.

한 달 후인 7월, Jiajia는 연극 대학 과정에 합격했을 때 매우 기뻤습니다. 어머니를 믿지 못한 그녀는 입학 허가서를 숨겼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어머니가 그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녀의 어머니가 그녀의 입학 허가서와 기타 서류를 훔친 후 그녀는 대학에 연락했고 입학처의 도움을 받아 등록금을 성공적으로 지불하여 등록을 확보했습니다.

Jiajia는 어머니를 용서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현지 언론 매체를 통해 보도된 후 본토 소셜 미디어에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한 온라인 관찰자는 "아이들은 액세서리가 아닙니다. 아이들을 영원히 통제하려고 하지 마세요"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사람은 “맙소사, 엄마는 너무 이기적이야”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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